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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맛집 수유고깃집 미녀갈비 양념돼지갈비 맛있는 집

서울 도봉구 창동에 살다가 서울 강북구 번동으로 지난 3월 중순에 이사하였는데요. 예전에 맛집체험으로 한번 방문한적이있는 미녀갈비는 이전에는 여자 사장님이 계셨고 유리갈비 였었는데 오랜만에 가보니 남자 사장님으로 바뀌었고 가게이름도 유리갈비에서 미녀갈비로 바뀌었더라구요.근데 고기맛은 그때나 지금이나 바뀌지 않고 아주 맛있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였던 석류갈비를 그대로 판매하고 있는데 1인분에 9900원이었는데 가격을 10900원으로 최근에 올렸어요.

와이프랑 아들을 데리고 가면 양념돼지갈비 3인분과 공기밥 2인분을 주문하는 편입니다. 상추와 쌈무, 백김치가 나왔습니다. 

유리갈비 시절에도 고기 품질은 워낙 좋았는데요. 미녀갈비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그 맛은 그대로 더라구요. 위치는 서울 강북구 도봉로87길 26-19 이고 영업시간은 평일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이고 주말에도 오후 2시부터 밤 12시까지 입니다. 수유역 7번 출구로 나와서 걸으면 3,4분이면 도착합니다. 근처에 스파게티 집도 있고 닭갈비 집도 있어요. 

양념돼지갈비를 주문하면 나오는 부추무침....와이프가 좋아하는데 리필요청하면 사장님이 바로 무쳐서 갔다가 줍니다. 
석류 왕갈비 300g이 13000원, 본 등심구이 200g 이 16000원, 돼지 갈빗살 구이 170g이 13000원이에요. 물냉과 비냉은 5천원씩이고 된장찌개 3천원, 된장술밥이 6천원, 매콤 닭갈비가 15000원 이에요.

양념돼지갈비 3인분 양이에요.

정말 맛있습니다. 고기냄새 안나고 육질 너무 부드럽고 극강의 강북 대표 양념돼지갈비 같아요. 다른 곳보다 고기에 기름도 적고 고기 냄새가 안나서 아이도 정말 좋아합니다. 

수유맛집 수유고깃집 미녀갈비에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네요. 와이프와 아들녀석이 돼지갈비를 좋아하서 수유리 지역 돼지갈비는 거의 다 가보았는데 여기가 제일 저렴하고 제일 맛있답니다. 고기를 재울때 석류가 들어가서 그런지 그래서 미녀갈비라는 이름의 가게 이름 같아요. 다음에는 돼지 갈빗살 구이와 본 등심구이도 먹으러 가봐야 겠어요.

수유맛집 미녀갈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