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되는법 경찰공무원 되는법
멋진 제복을 입고, 나라의 치안과 국민의 보호를 돕는 경찰분들을 보면, 정말 멋져 보입니다.한 번쯤은, ‘내가 이 직업을 갖게 된다면 어떤 모습으로 보일까?’ 상상을 해보기도 합니다. 경찰 되는법을 알아보는 분들도, 아마 그러하실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경찰 되는법을 몰랐을 때는, 진입하기가 어렵고 루트가 까다로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어렵지 않았습니다. 누구나 지금, 이 직업을 원한다면 준비를 해도 될 정도로 시작은 어렵지 않습니다. 어떠한 이유에서 어렵지 않다고 말씀드리는 것일까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경찰공무원 시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찰 되는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바로, 경찰공무원시험에 응시하면 됩니다. 해당 시험은 공채로 응시할 경우, 학과 제한이나 경력 제한을 받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 운전면허 1종 보통이나 대형 면허를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만 18세 이상부터 40세 이하까지 응시할 수 있습니다.
운전면허와 나이조건만 충족이 되면, 직무 경험이나 공부를 해본 적이 없더라도 응시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본다면 진입하는 데 있어서 어려운 점은 없어 보입니다.
단, 공채가 아닌 학과 특채로 응시할 수도 있습니다. 관련 학과 전공자는 이미, 경찰 되는법을 알고 있겠지만, 뭐든 지 구체적인 게 좋으니 한 번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학과 특채로 응시해야 할 경우에는 관련 학과 2년제 이상을 졸업했거나, 4년제 이상의 관련학과를 전공하고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사람만이 응시할 수 있습니다.
단, 재학 중일 경우에는 전공 이수로 인정이 될 수 있는 과목을 45학점 이상 이수해야 합니다.
채용 전형에 따라, 응시 자격에 차이가 있다는 걸 확인하시기 바라는데요! 전형이 많고, 복잡하기 때문에
시험 준비 전에는 자신이 어떤 전형에 응시할 수 있는 지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조건을 충족한 뒤,
시험 공부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과목은 2022년도부터 조금 바뀐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영어와 한국사는 검정제로 대체가 됩니다. 영어의 경우에는 토플, 텝스, 지텔프, 플렉스, 토셀 등으로 대체가 됩니다. 종류에 따라, 기준 점수가 다르니 주의해야 합니다.
토익을 대표해서 예로 들어보자면, 해당 시험으로 점수를 대체할 시, 550점 이상을 받아야 합니다.
한국사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공채는 3급, 간부후보생은 2급 이상을 받아야 합니다.
유효기간은 영어 3년, 한국사 4년입니다!
과목 일부분이 대체가 된다면?
경찰공무원 본 시험에서는 준비해야 할 과목 수가 그만큼 적어지니, 부담이 적어진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경찰 되는법은 앞서 보셨다시피, 까다롭지 않았고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 있었습니다!
이제 곧 시험 과목도 개편이 된다면,
시험을 응시하는 수험생분들은 더욱더 편안한 마음 가짐으로 준비할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변화되는 점은 또 있습니다! 기존 선택 과목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필수 과목으로 응시해야 한다는 점 입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영어와 한국사는 검정제로 변경되고, 기존 선택 과목이 폐지가 되면 본 시험에서는 헌법, 형사법, 경찰학개론! 이 세 과목만 응시하면 됩니다. 기존에는 교과목을 선택할 수 있었기 때문에,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형법과 형소법, 경찰학개론을 무조건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걱정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세 개만 준비하면 되니까 조금은 긍정적으로 생각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할 수 있다는 마음 가짐이 생겼다면, 각 과목별로 어떤 내용이 출제되는 지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찰학개론의 경우에는 행정법이 35% 내외로 출제가 되며,
기초 이론이 30%, 행정학 15%, 경찰활동 15%, 역사와 비교가 5% 내외로 출제가 된다고 합니다.
이어서, 형사법은 형법총론 35% 내외, 각론 35% 내외, 소송법 30% 내외로 출제가 됩니다.
마지막 헌법은 범죄원인론 50%, 대책론 30%, 유형론과 일반 각각 10% 내외로 문항을 구성한다고 합니다.
출제 비중을 알고, 2022년도를 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테니까,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시험은 언제 응시하게 될까요?
해당 공무원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상반기, 하반기마다 각각 1회씩 시행이 됩니다. 순경공채 기준으로 상반기 채용은 3월 6일 이미, 시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반기의 경우에는 8월 21일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해당 직렬은 타 직렬과 다르게 체력 시험도 응시해야 합니다. 정확한 순서를 말하자면, 필기-체력-면접 순입니다. 체력시험 기준을 알아보자면, 우선! 남자이냐, 여자이냐에 따라 검정 기준이 달라집니다. 종목으로는 100m 달리기, 1,000m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좌우 악력, 팔굽혀펴기가 있으며 이는 성별에 상관없이 모두 동일합니다. 구간이나 횟수에 따라, 10점부터 1점까지 분류 기준표가 나뉘어져 있습니다.
평가 종목 중, 한 종목 이상 1점을 받게 되면 불합격으로 처리되고, 총점이 19점 이하인 경우에도 불합격이 된다고 합니다. 필기 시험과 마찬가지로,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체력 시험도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됩니다.
만약 필기에서 붙고, 체력에서 떨어진다면….? 상상하기도 싫을 정도로, 속상해집니다.
이러한 상황과 마주하지 않기 위해서는 필기 시험을 준비하면서 체력시험도 틈틈이 연습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면접은 1단계와 2단계로 나뉘어 시행이 됩니다. 1단계는 집단 면접으로 의사 발표의 정확성과 논리성, 전문 지식 등을 평가합니다. 전문 지식을 평가할 때는 관련 전공 이론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됩니다. 선택 과목으로 교과목을 선택해 응시했다면, 전공 질문에 대한 연습을 따로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차라리, 사회, 과학, 수학보다는 전공 과목을 선택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선택에 대한 고민없이 무조건 전공 이론을 공부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게 다행인 듯 싶기도 하고, 불행인 것 같기도 하고… 상당히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이 있듯이! 이렇게 된 거, 면접을 위해서도 전공 이론을 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셨으면 합니다. 나중에 실무에서도 분명 도움이 될 테니, 공부를 하는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허투루 보내지 않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면접 2단계는 개별 면접으로 품행이나 예의, 봉사성, 정직성, 도덕성 등을 평가한다고 합니다. 합격자 선발은 필기 50%, 체력 25%, 면접 20%, 가산점 5%를 합산한 점수로 고득점 순으로 결정합니다.
다른 직렬에 없는 체력 시험까지 응시해야 하고, 조금 복잡하게 느껴지겠지만, 하나씩 해결한다는 생각으로 달려가시면 되겠습니다. 도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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