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완화방법

생리통 완화방법

이번 포스팅에서 생리통 완화방법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그날이 찾아올 때마다 여지없이 배와 허리 그리고 골반까지 고통스러운 생리통은 언제 어디서나 괴로운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특히나 한여름의 생리통이라면 또 이야기가 다릅니다. 무덥고 습한 날씨에, 거기에다 만일 휴가 날짜와 겹치기라도 하면 훨씬 불쾌지수가 더욱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생리통을 앓는 날에는 집에서 단 한 발자국도 움직이고 싶지 않은 심정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 내내, 그것도 매달 그렇게 생활할 수는 없는 법입니다. 아래에서 생활 속에서 생리통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사지하기

생리통에 대응하는 기본 원리는 다름 아닌, 하복부를 따뜻하게끔 해주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반신욕을 해버리면 되레 땀을 너무 많이 배출하여 수분 부족으로 어지럼증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반신욕보다는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는 간접적인 방법이 더욱 도움이 됩니다.

만일 배에 차가운 느낌이 있다는 핫팩을 활용하여 배를 따뜻하도록 해주면 좋습니다. 핫팩을 피부에 직접적으로 오래 대고 있다 보면 화상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한 겹의 가벼운 옷 위에 간접적으로 대주는 것이 편할 것 입니다. 
 

 꽉 끼는 옷 피하기

물론 스타일도 중요하나, 스키니나 레깅스 같은 꽉 조이는 옷은 혈액순환을 오히려 방해함으로써 생리통을 가중시킬 수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피하도록 합니다. 

생리통-완화방법

 

 안전한 생리대 사용하기

안전한 생리대 사용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생리 기간을 평균 5일이라 생각해 보면 1달에 생리대를 사용을 하는 시간은 무려 120시간, 1년에 1,440시간, 즉 60일에 이르는 막대한 기간입니다.
생리대 논란 이후 많은 여성이 한층 더 꼼꼼히 생리대를 골라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안전하지 않은 생리대는 유해 화학물질 탓에 오히려 생리통을 유발해 버리는 결정적 요인이므로, 아무리 급하게 생리대를 사야만 하는 경우라도 반드시 안전한 생리대를 사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한-생리대-사용하기

 

 커피가 아닌 차를 마시기

카페인 계열의 음료는 경우에 따라서 생리통을 더욱 예민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생리통 완화에는 생강차나 당귀차 또는 쑥차 등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익모초차의 경우 자궁에 샇인 어혈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반면, 논차와 같이 몸을 차게 만드는 성질을 지닌 차는 피하도록 합니다.

 

 철분 섭취하기

생리혈의 배출로 인하여 빈혈 증상을 느끼는 경우 빈혈약 등을 통한 철분 섭취가 필수적입니다. 다만, 철분제는 단독으로 복용을 해야 효과가 좋다. 빈혈약이 싫다 하는 경우를 위해 식품 속 철분왕 15가지를 아래에 소개합니다.

- 바닷가재 15.8mg, 돌나물 11.7mg, 마늘 11.0mg, 꼬막 6.8mg, 돼지고기목살 6.4gm, 홍합 6.1mg, 꽃새우 6.0mg, 쇠고기우둔살 5.8mg, 멸치자건 5.5mg, 계란노른자 5.4mg, 쑥 4.3mg, 냉이 4.2mg, 굴 3.3mg, 건포도 2.1mg, 닭고기가슴살 1.8mg.

 

 이뇨 물질 있는 음식 먹기

생리 기간 여자의 몸은 불어 오릅니다. 물론 주변의 사람들은 감지를 하기 힘들 정도의 미세함이나, 당사자에게 있어서는 물리적 아픔뿐만 아니라 정신적 스트레스까지도 동시에 동반합니다.
|생리통 약에도 일정 정도의 이뇨제가 포함되어 있으나, 음식으로 커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옥수수 수염이나 율무, 수박 혹은 호박 등이 이를 도와줍니다.

 

 생리통 완화 음식 먹기

때맞춰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그다지 내키지 않는 경우에는 생리통 통증을 완화해주는 음식을 챙겨 먹는 것 또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생리통 완화 음식 6가지를 추천합니다.

- 미역: 혈액을 맑게 하여 자궁에 쌓인 독소를 제거해줍니다.
- 바나나: 비타민B6과 기분이 좋아지는 세로토닌 함량이 풍부합니다.
- 석류: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여성호르몬을 안정시켜줍니다..
- 쑥차: 딱딱하게 굳은 아랫배를 풀어줍니다.
- 부추: 나쁜 피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우엉: 호르몬 분비를 조절해 주고 조혈 작용으로 빈혈을 막아줍니다

석류

 

 진통제 미리 먹기

통증을 그저 참고 있는 것보다는 약을 먹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기왕에 진통제를 먹을 것이라면 참고 참다가 극한 상황을 야기하는 것보다 통증이 시작하기 전에 먹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전문의에 의하면 생리통의 주원인은 생리 직전 자궁의 내막에서 분비가 되는 프로스타글란딘입니다. 프로스타글란딘 탓에 자궁의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이 되므로 혈류량이 감소하여 통증이 발생하는 것 입니다.
이 호르몬의 합성을 억제하려면 통증이 없다고 하더라도 생리혈이 비치기 시작할 때 곧바로 진통제를 복용해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평소에 극심한 생리통을 겪는 사람의 경우 약을 먹고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6~8시간 텀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생리 기간과 소중한 일정이 서로 겹쳤을 때 통증을 피하고자 한다면 이 방법이 권장됩니다.

단, 각자의 체질에 따라 적용이 되는 효능이 다름은 물론이고, 지나친 과용은 오히려 간에 무리를 줄 수가 있습니다. 대략 하루에 한 알 정도를, 생리대 패드를 갈아줘야 할 때쯤에 복용해주도록 합니다. 위장장애가 있는 여성의 경우 음식물을 섭취해서 위장을 미리 활발하게 한 뒤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 직전이나 생리 기간에도 운동하기

생리 기간에 운동을 해주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바보 같은 조언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해주는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걷기 등의 신체 활동은 생리통을 완화함에 있어 상당한 도움을 줍니다.
운동을 하면 할수록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체내에서 엔도르핀이 생성이 되어서 자궁 내 경련을 완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기 때문 입니다. 생리통이 심한 사람일수록 일주일에 3~4번, 최소한 1시간씩 운동을 꼭 해주도록 합니다

 

 누워 있을 때는 태아 자세로 누워 있기

한 쪽으로 웅크려서 눕는 자세는 생리통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심하다면 굳이 자세나 호흡을 바로잡기 위하여 똑바로 누울 필요가 없습니다. 태아 자세를 취해 주면 복부 골격근의 긴장이 풀리므로 생리통이 어느 정도 완화가 됩니다.

엎드려서 자면 일시적으로 통증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겠으나 결과적으로는 자궁을 압박하여 더욱 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태아 자세는 두 다리를 모으는 것이기 때문에 누워 있는 동안 침대 시트나 속옷에 생리혈이 새는 것 역시 방지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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