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공기압 적정범위
자동차를 운전하다 보면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범위로 해야하는 것을 알아두면 타이어 관리를 오래 하는데 참 좋습니다. 중고차를 구매할 때 타이어 마모도도 잘 알아야 되고 수입차를 구매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차를 잘 타고 다닐 때 타이어 공기압 적정범위에 있어야 기름값도 절약할 수 있고 타이어 마모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름철 타이어 공기압은 6에서 10% 정도 늘어나기 때문에 너무 빵빵하게 한계치까지 바람을 넣어 놓으면 안 됩니다. 뜨거운 아스팔트 위를 달리다보면 타이어 내부의 온도가 너무 올라가서 압력이 늘어나게 됩니다.
만약 공기압을 너무 빵빵하게 넣고 아스팔트 위를 장시간 드라이브 하였다면 타이어는 아주 빵빵한 탱탱볼이 되어서 위험합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떨어집니다. 안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공기압이 낮은 상태에서 운전하게 된다면 자동차가 너무 좌우로 흔들리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안전 운행에 좋지 않으므로 장시간 운전 하게 된다면 피로 누적이 더 크게 올수 있습니다.
계절별로 타이어 공기압이 다릅니다, 외부 온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타이어 공기압 입니다. 계절별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의 바닥면이 지면과 일자에 가까운 것이 보통입니다. 볼록하게 가운데가 올라왔다면 공기압이 초과된 것이고 반대로 오목하게 들어가 있다면 공기압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공기압이 높으면 코너링에서 불안감이 들고 승차감도 떨어지고 공기압이 낮아지면 충격에 의한 손상이 일어나기 싶습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지난달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 기간에 진행한 타이어 안전관리 현황 조사 결과, 점검 타이어 1708개 중 40%인 690개는 공기압이나 마모 정도등이 정상 범위를 벗어나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을 체크만 잘해도 타이어의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보통 타이어 교체 시기가 3만~4만 km라고 합니다. 자신의 타이어 수명이 30,000km 이하라면 공기압 체크는 꼭 해야 되겠습니다. 위의 이미지를 보면 공기압 체크를 육안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6번을 보면 최대하중과 최대 공기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대 공기압 수치는 300이라고 적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기압 적정 범위는 최대 공기압 80%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타이어 브랜드마다 표준 공기압은 다 다릅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 압력보다 낮으면 열이 많이 발생하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고속도로 주행시 타이어 표면이 물결을 치듯 움직이는 현상인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 발생하여 위험해진다고 합니다.
여름철에 타이어의 공기압은 얼마가 좋을까요? 현대해상 교통기후 환경연구소에 따르면 타이어 펑크 사고는 30도 이상의 날씨일때 특히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스탠딩 웨이브 현상 때문이라고 합니다.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란 것은 타이어 접지부에 열이 쌓여서 트랜스폼이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30도가 넘어 가는 뜨거운 날씨에는 노면에 75도 ㅓ정도의 고열이 생기므로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 자주 일어나게 됩니다. 스탠딩 웨이브 현상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타이어 공기압을 평소보다 10% 정도 높여주어야 합니다. 특히 스탠딩 웨이브 현상은 85km 이상의 속도로 주행시 발생하기 때문에 고속주행을 하신다면 꼭 타이어 공기압을 높여주어야 하겠습니다.
타이어 공기압과 관련된 설문조사에서 본인 차량의 적정 공기압을 인지하고 있다는 운전자는 62%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지만 74%에 달하는 운전자는 월 1회 이상의 적정 점검 주기를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안전운전 하기 위해서는 타이어공기압 적정범위 잘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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