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좋은 차
1년 전에 당뇨병에 걸려서 9일 정도 병원에 입원하고 퇴원한 다음 인슐린 주사도 직접 놓고 식단도 어느 정도 관리하고 당뇨약도 먹었는데 지금은 식단 관리 따로 하지는 않고 그냥 적게 먹고 약간의 운동만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몸은 주 에너지원으로 포도당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세포들이 포도당을 잘 움직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췌장에서 나오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에요. 건강하신 분은 적당량의 인슐린이 나와서 혈액 속의 당을 조절을 합니다. 그러나 인슐린이 조금 나오거나 안 나온다면 혈액 속에서 혈당이 올라가 당뇨병이 생기게 됩니다. 또는 인슐린은 정상적으로 나오지만 고지혈증이나 비만 등으로 인해 제대로 작용을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당뇨가 있다면 당뇨에 좋은 차와 운동, 그리고 식이요법 등은 필수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당뇨에 좋은 차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차는 식물의 약용 성분을 이용하기 가장 쉬운 방법 중에 하나에요. 당뇨에 좋은 차의 경우 찻잎이 필요합니다. 말린 찻잎, 신선한 잎이든 모두 괜찮아요. 찻잎의 경우 슈퍼마켓이나 건강식품점에서 구입하면 되겠죠. 그럼 당뇨에 좋은 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당뇨에 좋은 차 둥글레차
동의보감에서 둥글레는 허약한 몸과 쇠약한 신체를 보호해줍니다.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 주고 정신도 맑게 해 주고 간신장과 간을 보호하고 정력을 도와서 심기를 편하게 해 준다고 하네요. 둥굴레차는 그래서 당뇨에 좋은 차 입니다.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고 혈당을 내려주는 역할도 하고 꾸준히 둥굴레차를 마시면 당뇨 예방과 당뇨병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이외에도 갈증 해소에 좋고 소변이 자주 마려울 때 완화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호로파차
호로파는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콩과의 한해살이 풀로서 높이는 0.8~1미터 정도 되고 동양 요리에서 조미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매우 다양한 의학적 용도를 지니고 있어서 다음과 같은 치료에 좋다고 하네요. 높은 콜레스테롤, 인후염, 간, 위염 등의 예방과 치료에 좋으며 쿠마린, 니코틴산 및 트리 코넬 라린 성분 덕분에 인슐린에 의존하지 않는 당뇨병의 환자들은 경구용 혈당 감량제를 대체하는데 호로파를 사용하기도 하네요. 당뇨에 좋은 차 로써 혈당 수치를 조절할 수 있고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인슐린 분비 및 혈당조절 기능이에요. 씨에 들어 있는 갈락토 만난은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며, 당뇨병 걸리기 전의 환자에게는 혈중 당 흡수를 느리게 해 주고 인슐린 분비를 빠르게 해 줍니다.
먹은 다음에는 탄수화물과 당분 해율을 낮춰주고 췌장세포를 자극하여 인슐린 생산 능력을 높여준다고 하네요. 하지만 호로파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위점막의 염증 또는 역류가 생길 수 있어서 전문가와 상의한 다음에 사용하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당뇨에 좋은 차 인삼차
인삼은 기력을 회복하는데 아주 좋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데도 좋아요. 당뇨에 좋은 차 로 인삼의 경우 혈당을 감소시키고 소변에 포함되는 당의 배출을 감소시켜 당뇨병에 도움이 됩니다. 이것은 인삼 안에 든 진세노사이드 함량 덕분이에요. 하지만 열성이 강한 인삼은 몸이 뜨거워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열이 많으신 분들이 드시게 될 경우 갈증을 느낄 수 있으며 간혹 설사, 불면, 구토와 같은 증상이 있을 수 있기에 이럴 경우 드시는 것을 중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에 좋은 차 카모마일 차
카모마일은 진정제 및 소화 효능으로 잘 알려져 있는 한해살이 식물이에요.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낮추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이 밝혀졌어요. 실제 연구에서 진행한 결과, 꾸준하게 카모마일 차를 마신 사람에게 혈당 수치가 낮아지고 항산화 수치는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는 연구팀에 따르면 카모마일 속 항산화 물질인 퀘르세틴이 당뇨병의 진행에 영향을 주는 효소들을 억제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뇨에 좋은 차 녹차
녹차는 차나무를 통해 얻을 수 있어요. 당뇨에 좋은 차 녹차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씨, 이 뿐만 아니라 카테킨이 포함되어 있어서 항산화 특성을 지니고 있어요. 잎에 있는 다당류 덕분에 포도당 수치를 낮춰주는 데 좋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는 성분이 있어서 혈관질환에도 도움을 줍니다.
당뇨에 좋은 차 오미자차
갈증해소에 도움이되고 혈당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 오미자차네요. 오미자는 다섯 가지의 맛이 나는 열매라는 뜻에서 그 이름이 붙은 열매예요. 오미자의 다섯 가지 맛이란 단맛, 신맛, 짠맛, 쓴맛, 매운맛의 다섯 가지 맛을 말합니다. 가장 강한 맛은 신맛이에요. 오미자차의 쓴맛은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어 심혈관계 질환에도 좋은 효능이 있어요. 오미자차의 짠맛은 신장 질환에도 그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서 당뇨병 환자에게도 그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당뇨에 좋은 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 19가 끝날 기미가 안보이네요. 신부전, 당뇨병, 만성질환 등을 가지고 있다면 코로나 19에 더 잘 걸린다고 합니다. 면역력이 약해서 일까요? 증상도 심해질 수 있다고 하네요. 코로나 19에 걸렸다가 완치가 되어도 후유증이 심해질 수 있을 것 같네요. 당뇨는 정말 잘 관리하면 좋겠습니다. 먹는 것을 신경 쓰고 식후에 혈당 관리만 아주 잘하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스트레스도 관리를 잘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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